부산의 대표적 향토 패션기업인 세정 그룹과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30일 부산 금정구 세정그룹 본사에서 박순호 세정 회장과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결속력 있는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정그룹 임직원들의 진료와 사회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체계를 구축 유지하고 임직원 본인·가족의 센텀종합병원 방문 때 신속한 진료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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