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에서는 '입지'를 가장 중요시한다. 부동산은 토지나 건물처럼 움직여서 옮길 수 없는 재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판단되며, 투자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수익형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어디에 입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주인구나 유동인구의 여부, 이용객의 동선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입지를 확인할 때, 인구수가 늘고 있는지, 교통 환경은 편리한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지 등을 체크해 보라고 조언했다.
새롭게 공급되는 상업시설들도 '입지' 여부에 따라 수요의 관심 여부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6월 강동에서 분양하는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강동구(2024년 4월 현재 46만1,921명, 2023년 10월 45만 8,292명 이후 매월 증가)에 들어선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이미 '입지'가 검증된 천호역 상권이 인접해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2001 아울렛, 로데오거리를 거쳐 동선이 이어지는 '상권맵' 형성의 마지막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돼 눈길을 끄는 곳이다.
또한 5·8호선 더블역세권, 인근 33개 버스 노선 등 약 20만명의 유동객과 압도적인 고정수요 1,263세대외 예정된 배수후요 5,600여 세대까지 수요가 밀집되는 곳이다. 8호선 연장(구리·남양주·별내)에 따른 유동인구 수요 확대와 상업시설 인근의 공공청사와 소공원, 수영장(5레인) 등 사업구역 내 편의시설을 통한 유동객 유입도 기대된다.
강동 이스턴 스퀘어가 위치한 천호동 일대는 하남 미사지구, 구리 토평지구를 비롯해 남양주 왕숙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등을 잇는 교통 거점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주상복합단지인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판매시설로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50,223㎡(약 1만5천여 평) 총 246호실(일반분양 176호실) 규모의 빅 스케일 스트리트몰이다. 상업시설은 동서남북에서 진입이 쉬운 스트리트 몰 동선이 계획되고,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 등을 활용해 지상과 지하도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문화빌딩 2층에 있으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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