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범죄 분야 안전 개선사업 추진으로 안전지수 향상 기대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행안부에서 주관한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 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의뢰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 안전 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 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명품백? 비트코인으로 샀어"…암호화폐 결제 받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