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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반려동물대학, ‘반려동물 공존문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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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봉사 플로깅·펫티켓 피켓행진 등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주세요”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반려동물대학(학장 김수진)은 지난 29일 위생봉사를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공존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공존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반려동물대학 재학생과 교수 200여명과 남구 반려견 안전관리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내·UN평화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배변수거 플로깅과 부산시와 협업해 동명대학교 반려견 놀이터(동숲)의 방역을 실시했다.


또 참여자들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가슴줄·인식표 착용 필수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 동물등록 ▲맹견소유자는 법정 교육이수, 책임보험 가입 의무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 봉투를 챙겨주세요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주세요 등의 피켓을 제작해 펫티켓 행진을 했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재학생 등 200여명이 '반려동물 공존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재학생 등 200여명이 '반려동물 공존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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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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