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커피쇼’에서 공동 부스 운영
정책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공동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 홍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커피쇼’에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은 근로복지공단과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커피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진공과 근로복지공단은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커피쇼 참관객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동안 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폐업 시에도 실업급여를 받아 재창업 및 재취업 준비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경우 월보험료의 최대 80%까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폐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창업 시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소진공은 고용보험을 비롯해 경영개선·폐업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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