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수동에 온 '농심 새우깡'…고래섬 탈출 팝업 열린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월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진행
탈출 미션 수행하는 어트랙션존 등 구성

농심 은 다음 달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쳐 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 새우깡 팝업스토어 조감도[사진제공=농심]

농심 새우깡 팝업스토어 조감도[사진제공=농심]

AD
원본보기 아이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고래섬’을 탈출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농심은 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통해 1971년 출시 이후 반세기 넘도록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스낵 1위를 놓치지 않는 새우깡의 매력을 팝업스토어 핵심 이용층인 Z세대를 대상으로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새우깡은 ‘깡’ 키워드를 통해 국가대항 스포츠 이벤트마다 ‘16깡’ 등의 문구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용기 있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왔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우깡을 주제로 미션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테마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세대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농심 새우깡 팝업스토어는 동선에 따라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돼 있다.


어트랙션존은 총 4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위해 농심이 마련한 ‘고래섬’ 세계관에 따라 비밀지도에 나와 있는 바다동굴과 해초숲, 징검다리를 거쳐 열기구로 섬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주어지는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다음 동선인 브랜드존에서 활용 가능한 3개의 콘텐츠 참여권을 받는다.

브랜드존은 올해로 출시 53년을 맞은 새우깡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알리는 헤리티지존, ‘깡’ 키워드로 다양한 메시지를 취향껏 구성하는 포토존, 각종 키링과 문구류, 스티커가 준비된 굿즈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식존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농심은 다음 달부터 약 2개월간 ‘새우깡 한정판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깡’ 키워드를 살려 6월은 전 국민의 일상을 응원하는 10개의 메시지, 7월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8개의 메시지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에는 광고 등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팝업스토어와 같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와 응원 패키지를 통해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