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축제 등 21개 사업 대상...28일~6월 12일 온라인 투표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구민이 공감하는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책,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된 주요 역점사업 등 주요 정책을 사전 심사해 21개 사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축제 개회 △유성온천관광 부활 신호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도시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스마트 경로당 확대 등이다.
구민 누구나 유성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후보 중 5건을 선택할 수 있다.
구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대 정책에 대해 구민 체감도 및 만족도를 고려해 향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혁신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올해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해로 지난 2년간 구민이 선호한 정책을 살펴보며 후반기 구정 운영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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