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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방문단, 부산 대표 축제 ‘해운대 모래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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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도시 협약체결 후 첫 방문, 포항국제불빛축제 초청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24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해운대구의 초청을 받아 자매우호도시 초청행사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외 6명의 방문단이 해운대구의 초청을 받아 자매우호도시 초청행사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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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는 올해 세계 미술관 여행이라는 테마로 생동감 있는 모래조각 전시, 체험형·참여형 축제 프로그램, 이색공연 등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포항시는 축제 첫날, 강릉시, 보령시, 여수시 방문단과 함께 우호도시 자격으로 해운대구의 초청을 받아 개막 행사에 참여했다.

타 도시 방문단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는 것으로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모래축제 개막식 축하 퍼포먼스에 참석해 다시 한번 성공적인 해운대 모래축제를 위한 힘을 보탰다.


장상길 부시장은 “지난해 해운대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방문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포항시 대표축제 국제불빛축제에도 해운대구 방문단을 초청해 방문할 계획으로 양 도시 간 상호소통행사를 강화하고 상생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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