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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주간 맞아 시 전역서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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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11일 포은아트홀 등에서 개최
공연·전시회·포럼·체험행사 등 열려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일주일간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됐다.

용인시, 환경교육주간 맞아 시 전역서 다양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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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다음달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이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는 다음달 7일 사회·종교·공공 등 다양한 영역의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 이튿날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8~9일 이틀간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 환경교육 박람회도 열린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자체 행사도 마련했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각각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이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연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라는 제목의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 8일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다음달 5·7·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이 열린다.


이 밖에도 시는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블로그와 '환경교육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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