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광숙박시설, 전력·가스시설 등 총 80곳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맞는 지난 22일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관광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동주택, 관광숙박시설, 전력?가스시설 등 총 80곳을 선정해 박동식 시장이 직접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질적인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대표 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상으로 비상 유도등,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은 물론 드론을 활용해 맨눈으로 힘든 외관까지 빈틈없이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자에게 사고대응 매뉴얼 숙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안전사고는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며 “항상 안전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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