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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실행계획 수립’ 킥오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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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협업, 실무분과별 세부계획 착수

동서대학교는 글로컬 연합대학 총괄추진단 내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 연합대학 추진위원회는 동서대, 동아대 총장과 부산시장, 산업체·동문 대표로 구성된 연합대학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산하에 두 대학 총괄추진단, 부산시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별도 구성해 각 기관의 글로컬 관련 주요 의사를 결정한다.

지난 16일 뉴밀레니엄관 13층 회의실에서 열린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는 조대수 기획연구처장이 위원장으로 ‘거버넌스/성과관리’, ‘교육/연구(학사구조·연합교육혁신·특화분야)’, ‘지산학’, ‘글로벌’, ‘지역’, ‘DX/학생지원’, ‘홍보’ 등으로 분과하고 실무분과별 위원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글로컬대학 지정 절차와 일정, TF 구성, 실행계획서 작성 양식에 관한 설명, 글로컬연학대학 혁신기획서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고, 혁신기획서와 향후 일정에 대한 실무분과위원들의 의견수렴·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서대-동아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비전으로 부산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2024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와 연합유형으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연합대학은 2개 이상의 대학이 각각의 독립성은 유지한 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구축,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제시한 유형이다.


예비지정된 대학은 오는 7월 26일까지 지자체·지역산업체 연계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0개 대학 내외가 선정될 본지정은 오는 8월 발표 예정이다.

동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있다.

동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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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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