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첫 협력 활동 진행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 내 '샤눔상호문화공헌단'이 내년 1월까지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샤눔상호문화공헌단은 가나, 네덜란드, 독일, 모로코, 스리랑카, 이집트, 콜롬비아 등 총 21개국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서울대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이라면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원들은 다문화 공존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언어장벽을 넘어 문화 나눔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7기 단원들은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25일 관악문화재단, 관악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관악구 상호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 도서를 활용한 연극 및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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