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고등급 총 5회 달성
김미경 구청장 “공약사업 철저히 이행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이어 올해까지 최고 등급(SA)을 총 5회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하며 평가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은평구는 100점 만점 중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1곳이다.
은평구는 ▲신경제·교통 중심지 은평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모두를 포용하는 은평 ▲문화예술 대표도시 은평이라는 5대 분야에 공약으로 7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철도·도로 사회SOC 기반 구축과 유아·청소년·어르신들의 맞춤형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구민 건강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최고등급 달성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공직자와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신 주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남은 민선8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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