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누룩, 과일·발효액, 발사믹 식초 등 발효식품 직접 만들어
전남 진도군이 지난달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발효식품 전문가반 교육을 마무리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진도군 발효식품을 가공·개발하고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초정 생활발효학교 정인숙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쌀누룩 만들기 △과일·발효액 만들기 △발사믹 식초 만들기 △쌀누룩 된장 만들기 등의 발효 원리와 제조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누룩, 소금, 막걸리 등을 개발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게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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