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과 기타 안건 17건의 심사 및 김봉성 의원 결의안 채택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경현 의장은 “우리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민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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