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우호 증진 도모 및 지역 현안 공유하며 동반자적 관계 구축 다짐
전남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지난 9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10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강진군의회 시설 견학에 이어, 간담회 자리를 통해 양 의회의 상호 발전 방향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군의회와 서초구의회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정 정보 교환 및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은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며 더욱 발전적으로 변모하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판매 등 서초구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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