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문동마을 주거환경 개선 위한 나눔기금 300만원·인력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3일 기장군 일광면 문동마을 일대에서 개최된 ‘부산 Big Event’ 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Big Event’는 문동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으로 공단은 마을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더불어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외벽 페인트 도색, 해변·마을 환경정화 등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 공용 공간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열린 마을 축제에는 사진 촬영 부스, 먹거리 부스, 건강검진 부스 등을 운영했고 노래자랑과 수육·쪽파김치 나눔 등으로 침체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덕근 본부장은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마을 환경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韓재계 최초 트럼프 취임식 초청 받았다…'미국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