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했다.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 구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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