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산식품 기업주민 역량 강화, 지역 활성화
경북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전공주임 양경미)이 수산식품 산업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협력을 위해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덕군 수산식품 기업과 지역주민 지원·교육 ▲현장 실습 교육, 캡스톤디자인·교육과정 개발 협력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구축과 산학 공동교육 협력사업 추진 ▲일자리 홍보와 산학 협력교육 개선 협의회 추진 등이다.
박진석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대구한의대와 함께 수산식품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해 수산물 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백영복 과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의 수산식품업체와 지역주민 역량 강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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