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문진원 지원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경양 감독의 첫 단편영화...대전 대흥동 배경 촬영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 촬영 장면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 촬영 장면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전 원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된 단편영화 '거리에 서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29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거리에 서서'는 대전에서 태어나 독립영화 운동에 참여해온 김경양 감독의 첫 단편영화다. 영화는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삶의 터전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여성 예술가의 상황과 심리 묘사를 통해 자신의 정착지라 여겼던 영역에서조차 소외되고 배제되는 존재의 위기감을 그려냈다.

영화는 2019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대흥동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거리에 서서'는 5월 6일과 7일 공식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학 원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단편영화가 지역 영화의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된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공식 섹션에 초청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단편영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