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컨설팅 전문기업 에코나인은 2023년 한해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인은 2022년부터 '1% for the planet' 회원사로 3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1% for the planet은 기업 혹은 개인이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환경 네트워크이다. 글로벌 기업 파타고니아 창업주가 설립해 △기후 △음식 △땅 △오염 △물 △야생 동식물 총 6개 분야의 환경 이슈에 집중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60개국에서 5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840억원에 달한다.
1% for the planet 회원 기업인 에코나인의 기부처는 자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부합성을 고려해서 매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별한다. 올해는 노을공원의 친구들, 이타서울, IUCN한국위원회, 여성환경연대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한편 에코나인의 환경 캠페인 관련 행보는 자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블로그,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커피 마시러 안 오네' 스타벅스…실적 부진에 '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