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장군, 어르신들 위한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 성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가정·지역 위해 평생 헌신 어르신들 노고 감사

부산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체육관에서 어르신 6000여 명을 모시고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연 기장군.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연 기장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군민화합과 위대한 기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이 함께 거행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오후 12시 10분 ‘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에 이어 12시 20분부터 시작한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2부 축하 공연은 강혜연(미스트롯), 강태관(기장군 홍보대사), 서가비 등 다양한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또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에서 혈압측정, 혈당 체크 등 노인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와 노인취업상담, 무료 헤어서비스, 무료 차(茶) 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를 비롯해 ▲5개 읍면 주민자치회·이장단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기장군자율방범연합대 ▲기장군모범운전자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미용사회기장군지부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기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기장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기장군협의회 ▲정관신도시아파트연합회 ▲일광신도시아파트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기장군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기장나눔회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기장소방서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기장읍캠프 ▲기장청소년리코더 합주단 ▲한수원고리원자력본부 ▲한전KPS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기장군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진행을 지원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기장군새마을회 박용주 회장은 “4월 25일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오늘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그간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