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분기 동향'
1일 평균 694억달러
전분기보다 9.6% 늘어
지난 1분기(1~3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증권 투자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694억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633억1000만달러) 대비 9.6%(60억8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환거래규모는 2022년 623억8000만달러, 작년 65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는 668억 3000만달러, 2분기는 693억7000만달러, 3분기 643억2000만달러, 4분기는 633억1000만달러다. 이전 최고치는 작년 2분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작년 4분기 914억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83억달러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의 월평균 증권 거래금액도 작년 4분기 182조원에서 올해 1분기 216조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1분기 현물환 일평균 거래규모는 261억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7.9%(19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도 432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7%(41억7000만달러) 늘었다.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도 증가하면서 규모가 늘었다. 작년 4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288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 말 1347원으로 증가했다.
안주은 한은 국제국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1분기엔 4분기 연말 북클로징에 따른 거래 축소 이후 거래가 재개되면서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계절적 요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전년 4분기 대비 1분기 거래량은 평균 12%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거래규모는 310억60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1.7%( 5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383억3000만달러로 17%(55억6000만달러) 늘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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