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82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낭송 아카데미 삶의 활력, 기타리스트 고충진, 전국노래자랑 기장군 편 최우수상 김현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아미코트리오, 트로트 가수 신유 등 다섯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특별 기념품을 제공했고,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수요행복음악회를 찾아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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