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일시 중지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후쿠시마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일부가 가동을 멈췄다. 이에 따라 오염수 해양 방류도 자동으로 일시 중지됐다.
도쿄전력은 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 수치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전 1∼3호기 원자로 급수설비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냉각 설비는 정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운전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방류가 중지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15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오염수 해양 방류를 수동으로 중단했다가 같은 날 재개한 바 있다.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3만1145t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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