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산업진흥원은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의 평택시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지원책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진흥원은 평택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이번에 평택시 공동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및 에너지 등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국내외 공급망 서비스 관련 분야다. 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300만원 상당인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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