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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시험 잘 보세요”… 영진전문대, 학생에 빵·음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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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응원 간식나눔 행사 개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빵과 음료, 바나나, 밤양갱 등으로 이뤄진 간식팩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중간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중간고사 때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중간고사 때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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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 등 교직원들이 나서 도서관을 찾은 학생 700여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중간고사를 잘 볼 것을 응원했다.

간식을 받아 든 학생들은 친구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고, 행사장에 나온 대학 마스코트 ‘와이거(대학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중간고사에 짬을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학 도서관은 이번 중간고사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4시간 도서관을 오픈했다.


이시현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중간고사 첫날이라 힘들었다. 맛있는 간식 잘 먹고,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더 내서 남은 시험 더 잘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다희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간식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간고사로 긴장감이 높았는데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게 돼 좋아요”라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도서관의 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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