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입주기업 총 매출 260억, 90명 고용 창출 등 성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충남도 ‘2023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역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경영평가를 벌인 결과,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했다.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창업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품 고도화,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입주기업 21개 사의 총매출액 261억 원, 총 고용인원 89명, 총 투자유치액 55억 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유승한 창업보육센터장은 "S등급 평가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입주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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