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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피해 서천특화시장서 물품 훔친 상인회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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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횟집 실외기 훔친 60대 절도 혐의로 수사

대형 화재 피해 서천특화시장서 물품 훔친 상인회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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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했던 상인들이 물품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천경찰서는 특화시장에서 400만 원 상당의 횟집 실외기를 훔친 A씨를 절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A씨(60대)는 지난 1월 대형 화재로 영업을 하지 못하는 특화시장에서 횟집 실외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횟집을 운영했던 상인 B씨(40대)와 C씨(30대)가 화재로 피해를 본 자신의 가게에 갔다 실외기가 없어진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해 알려졌다.


실외기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시장에 와 “실외기를 팔아 상인회 기금으로 쓰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특화시장 상인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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