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열린 ‘1000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6일부터 불암산 힐링타운에서는 10만 주의 아름다운 철쭉이 수놓는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나비정원’,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과 주말에 열리는 3차례(오후 2시, 3시, 4시) 열린 문화공연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1일에는 구민들의 아름다운 봄날을 기원하는 ‘1000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 50명과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노랑나비 등 4종류의 1000마리 나비를 날렸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1000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는 철쭉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철쭉제는 불암산힐링타운에서 4월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제는 철쭉의 아름다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000마리 나비 날리기’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은 축제기간 동안 철쭉제에서 봄의 향기를 가득 느끼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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