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25억 규모 연 1.8%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지역 내 6개월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연 1.8% 고정금리로 최대 2억 원 융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경제과 방문 신청

광진구, 25억 규모 연 1.8%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 ▲휴업, 폐업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자 ▲금융,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연 1.8% 고정금리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자양로 116, 웰츠타워 2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업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1.8% 내외 변동금리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진형 특별융자’도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세한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