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 먹는 항암제 효과 입증…60년간 못 푼 난제 해결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 close 증권정보 048410 KOSDAQ 현재가 11,570 전일대비 1,580 등락률 -12.02% 거래량 3,528,602 전일가 13,150 2026.05.29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깊었던 조선주에 저가 매수 유입…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기대감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마련해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려면 투자금부터 넉넉해야...연 4%대 금리로 4배! 가 강세다. 씨앤팜과 공동으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용 대사항암제'를 화학항암제 도세탁셀과 병용투약해 항암효과가 67% 더 뛰어난 것을 입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전임상 결과는 SCI급 논문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대바이오는 전날보다 3.23%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수십 년 동안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의 대사과정에 작용해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대사항암제로 약물 재창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고유한 대사기전을 교란하고 신경전달체계를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억제하는 항암제로, 기존 항암제와 병용투약하면 항암효과가 더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실험 결과 암세포의 대사를 교란해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주요 신경전달체계를 차단해 항암제의 내성 발생을 방지한다. 암 줄기세포를 억제하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대표적 대사항암물질인 것으로 밝혀진 약물이다. 내성 및 전이 문제의 동시 해결은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이러한 항암 작용기전으로 인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신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에 효과가 있고 특히 기존 항암치료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삼중음성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 췌장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지만 60여년 동안 '낮은 흡수율'과 '짧은 혈중 유효약물농도 유지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이르지 못했다.
현대바이오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약물전달체 특허기술'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니클로사마이드 용량 내에서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농도(IC50) 이상을 갖는 경구용 항암제 제형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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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진근우 연구소장은 이번 전임상 결과의 의미에 대해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가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유방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생체에서 통계적으로 입증한 최초의 사례"라며 "항암치료를 불가능하게 하는 암의 내성 및 전이 문제를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하여 췌장암, 난소암, 비소세포폐암(NSCLC), 전이성전립선암 등 여러 난치성 암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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