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통 대표 플랫폼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자치회’를 통한 직접민주주의 확대,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역량 인정 받아
이승로 성북구청장 “앞으로도 환경(E)·사회적 가치(S)·지배구조(G) 분야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4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회(회장 서정열)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20개 전 동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주민참여의 제도적 폭과 참여의 질적 수준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자치구 최초 디지털 아카이브(성북마을아카이브) 구축 ▲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삼양로에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아동·청소년 참여권 및 놀권리 보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E) ·사회적 가치(S) ·지배구조(G) 분야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해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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