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장애인의 날 맞이 재활원 봉사활동
트리플 코리아, 방한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
여행·레저 업계에서 17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모두투어, 국내외 숙박권 경품 추첨 이벤트
모두투어 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맞아 개인 취향에 맞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모두의 세포들'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숙박권 12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회원은 오는 다음 달 24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사랑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 '출출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 '자린고비 세포를 위한' 카테고리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런던, 사이판, 두바이, 삿포로, 후쿠오카, 다낭, 코타키나발루, 하이난, 보홀 등 해외여행지와 제주도 숙박권이 걸려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31일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장애인 거주시설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롯데월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서울 강동구의 장애인 거주 시설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샤롯데 봉사단은 장애인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원 내 치료실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청소하고, 가구 재배치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이후 재활원 거주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월드 캐릭터가 그려진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트리플 코리아, 일본 MZ 관광객 유치 나선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관광)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우선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누구(nugu)'와 협업한다. nugu에 소속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신세계건설과 함께 아쿠아필드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상품을 특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오렌지스퀘어, 레드테이블 등 관광 스타트업, 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편의점 상품권과 같은 한국 여행 필수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브랜드 앰배서더 발대식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 '이지 패커' 발대식을 열고 이들이 제작하는 여행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이지 이지 패커는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잘 만든 패키지여행을 만났다'와 연계한 활동이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이지 패커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여행이지의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여행이지가 개발한 패키지여행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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