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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의료현장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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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청사 점검 및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 논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보건소 신청사에서 실·단·과·소장, 9개 읍·면장이 참석해 의료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회의는 지난 1일 신축이전한 보건소의 시설 점검과 함께 최근 의료파업 등으로 생긴 의료서비스 차질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보건소 신청사에서 실·단·과·소장, 9개 읍·면장이 참석해 의료현장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실·단·과·소장, 9개 읍·면장이 참석해 의료현장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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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는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군민들이 더욱 편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의료공백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만 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 주거와 상권이 활성화된 곳에 있어 군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률이 크게 오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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