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등 100여 명 참여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12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안 불무공원에서 무안 버스터미널까지 약 643m 구간을 걸으면서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치안, 정성치안 목적으로 경찰서장, 경찰서 직원, 무안군수, 무안군청(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발전위원회, 무안교육지원청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 전단과 홍보물(물티슈, 파스 등)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방어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 야간 밝은 옷 입기 등 일상생활에서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 방법 등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용준 서장은 “치안 파트너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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