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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이승옥 압화작가, 두 번째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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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현대 “바이라한 갤러리” 목포 5. 31까지

전남 구례 이승옥 압화 작가는 호텔 현대 바이라한 목포 1층 바이라한 갤러리에서 5월31까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꽃으로 그리는 그림 압화 초대전”으로 압화 작품 30여 점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이미지제공=구례군]

[이미지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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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그려내는 산수화, 디자인, 정물, 장식 등 초예 이승옥 작가의 다채로운 전시작품에는 지리산의 생생한 자연이 담겨 있고 형형색색의 잎과 꽃, 줄기 등이 물감이 되어 화폭으로 옮겨져 우리의 삶과 행복, 사랑을 담고 있다.

압화(押花, Press of Flower)는 우리말로 ‘꽃누름’, ‘꽃누르미’, ‘누름꽃’ 등으로 부르며, 꽃과 잎, 줄기 등 식물을 건조한 뒤 이를 활용하여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전통공예로 분류된다.


이 작가는 “생애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압화 작품을 접하고 문화적 치유와 힐링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과 강의등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압화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전시소감을 말했다.


작가는 지난 해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된 「2023 전남 여성박물관 공모전 女新(여신) 나르샤」에 당선된 초예(草藝) 이승옥 압화(押花) 작가의 개인전으로 “꽃의 또 다른 부활! 압화전-꽃으로 그리는 꽃누름 이야기 展”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유일한 압화 박물관이 있는 구례군은 매년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고상은 대통령상이다. 올해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 대전을 개최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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