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쇼핑, 6년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돌파

830만여 개 리뷰·평점 바탕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화해쇼핑’이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고객 연령대, 피부 타입, 특이점 등 830만여 개의 실사용자들의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화해쇼핑은 현재 1300여 개 브랜드사의 2만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 중 100여 개 상품을 화해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상품 'ONLY화해'로 판매하고 있다. ONLY화해의 누적 거래액은 전체의 약 25%인 400억원 이상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쇼핑은 론칭 이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색 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