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운데 왼쪽)와 부인 유코 여사가 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의장대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9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양측은 서로가 공들여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고 덕담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연합뉴스는 백악관과 AP통신, 교도·지지통신 등을 인용해 미일 정상부부의 모습을 보도했다. 양국 정상부부는 워싱턴DC 소재 한 해산물 식당에서 저녁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일본계 미국인이 만든 다리 3개짜리 수제 탁자를 선물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가수 빌리 조엘이 사인한 석판화와 LP판 세트, 빈티지 레코드판 등을 선물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유코 여사에게 두 여사가 작년 봄 백악관 정원에 심은 왕벚나무 그림과 지난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여성 축구 경기에서 미국과 일본 팀이 사인한 축구공을 줬다.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본 전통 칠기인 ‘와지마누리’(輪島塗) 커피 컵과 볼펜, 오키나와산 커피콩과 ‘슈퍼 마리오’ 기념품도 줬다. 유코 여사는 질 바이든 여사에게 노토 강진 피해 지역인 도야마현 다카오카의 액세서리를 선물했다. 기시다 총리 부부는 벚꽃 묘목도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에는 백악관에서 기시다 총리와 회담하고 국빈 환영 만찬을 연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에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고 오후에는 워싱턴DC에서 IBM, 화이자, 보잉,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등 미국 기업들의 고위 경영진을 만나 일본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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