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곳 대상…정리수납 물품도 지원
경기도 용인시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컨설팅에서는 정리수납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음달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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