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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10일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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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신도시급 장안지구 유일 중대형 평형
- 단지 분양가 3.3㎡당 1,300만원대 중반부터

대방건설, 10일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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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이 오는 10일(수)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5월 6일(월)~8일(수) 사이 진행된다. 단지의 모집공고일은 5일(금)이며, 청약조건은 모집공고일 기준이다.

눈에 띄는 점은 미래가치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이다.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 속 3.3㎡당 약 1,300만원대 중반부터 책정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부산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원에 달했다.


단지는 2,1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장안지구는 현재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따라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일광신도시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6억 2,0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장안지구는 ‘좌천역 더블역세권 조성(계획)’ 외에도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추진 중)’ 등의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빠르게 일대 집값을 추격할 전망이다.

이에 장안지구는 일대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 잡아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오션 주거벨트를 확장할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특히 단지의 경우 장안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타입을 갖춰 희소가치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반경 약 300m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와 중학교·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보로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대중입자센터(예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는 ‘장안일반산업단지’, ‘부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자차 약 5분 거리에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가 지난다. 이에 따라 인근 ‘센텀시티(자차 약 20분대)’, ‘울산 태화강역(자차 약 30분대)’ 등으로 진출 또한 편리하다.


세대 내에는 ‘6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설계와 같이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61대로 넉넉하게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친환경아파트(전기차 충전소 42개소 예정 등), 각 동 엘리베이터 2대, 욕실 눈부심 방지 센서 등과 같이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되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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