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
부산북부교육청(교육장 김범규)은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북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의 하나이다.
교육과정 및 방과 후 시간 등 일상생활 속 지속·연계성을 갖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부교육청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과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은 유·초등 116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강사는 다문화 학생(유아)의 어휘, 배경지식 등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동화구연 수업을 펼친다.
‘즐거운 동행’은 한국어, 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담임선생님과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초·중등 4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김범규 북부교육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북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조성에 힘써 다문화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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