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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발이 달렸네"…미국서 황당한 택배도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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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황당한 절도사건 발생
쓰레기봉투로 위장해 택배 훔친 절도범
감쪽같이 위장한 탓에 신원 확인 불가

검은색 쓰레기봉투를 뒤집어쓴 도둑이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다.

쓰레기 봉투로 위장한 채 택배를 훔쳐가고 있는 절도범. [사진=뉴욕포스트 보도 갈무리]

쓰레기 봉투로 위장한 채 택배를 훔쳐가고 있는 절도범. [사진=뉴욕포스트 보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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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주요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중인 오마르 가브리엘 무노즈의 집에 놓인 택배를 쓰레기봉투로 위장한 신원 미상의 사람이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쓰레기봉투를 뒤집어쓰고 발과 슬리퍼만 보이는 절도범이 현관 앞까지 접근하더니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집어 들고 황급히 도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노즈는 택배 도착 문자를 받았지만, 퇴근 후 아무리 찾아봐도 택배 상자가 보이지 않자 현관 CCTV를 확인한 끝에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쓰레기 봉투로 위장한 채 택배를 훔쳐가고 있는 절도범. [사진=뉴욕포스트 보도 갈무리]

쓰레기 봉투로 위장한 채 택배를 훔쳐가고 있는 절도범. [사진=뉴욕포스트 보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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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즈는 "처음에는 그들이 나를 놀리는 줄 알았다"며 황당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문제의 절도범은 감쪽같이 쓰레기봉투로 변장한 탓에 아직까지 신원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이다", "요즘 절도범 하려면 저 정도는 해야 하는구나",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웃기다", "웃었으니 봐주자", "절도범도 창의적이어야 신상이 안 밝혀지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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