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수가 한꺼번에 그만두면서 불안감이 감돌던 창원문성대학교 간호학과가 드디어 교수 부족 사태를 해결했다.
창원문성대 간호학과는 지난달 1일에 2명, 18일에 5명의 전임교수를 채용한 데 이어 이달 1일 2명의 교수를 신규 임용하면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학과 인증평가 기준 정원인 11명을 채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문성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2월 전임교수 10명 중 5명이 한꺼번에 사직하고 올해 2월 3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내면서 개강 직전까지 전임교수가 단 2명뿐이었다.
대학 측이 전임교수 모집 공고를 냈으나 번번이 채용이 불발됐고 교수 부족으로 올 하반기 예정된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지 못해 2026학년도 입학생부터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재학생 등은 수업 결손으로 졸업 학점을 채우지 못해 국가고시 응시 자격을 얻지 못할까 불안감을 토로했다.
문성대 간호학과는 이번 전임교수 충원으로 학과 수업 등 학사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대는 전임교수 확보에 이어 하반기 간호학과 인증평가 통과를 위해 학과 운영 개선 등에 나설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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