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1% 넘게 상승하면서 274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4일 전거래일 대비 35.03포인트(1.29%) 오른 2742.0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1% 넘게 상승하면서 2746.39포인트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86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26억원과 1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2% 이상 상승했다. 또 의료정밀, 제조, 전기가스, 철강및금속, 통신, 금융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1200원(1.43%) 오른 8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는 4% 이상 올랐으며 삼성SDI , KB금융 은 3% 이상 뛰었다. 반면 셀트리온 과 LG화학 은 각각 0.50%, 0.12%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 없이 41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6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45개 종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94포인트(0.33%) 오른 88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2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과 70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74% 올랐으며 IT부품과 화학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은 1.74% 밀렸으며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등은 1% 이상 밀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이 전거래일 대비 1000원(0.41%)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오테크닉스 는 20.19% 급등했으며 엔켐 도 5.84% 상승했다. 이와 함께 삼천당제약과 동진쎄미켐은 1% 이상 올랐다. 반면 HLB 와 JYP Ent.는 각각 5.77%, 4.21% 밀렸으며 알테오젠도 2.40% 하락했다. 또 리노공업, HPSP는 1% 이상 밀렸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판타지오, 램테크놀러지 등 상한가를 기록한 4개 종목을 포함해 70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835개 종목이 내렸으며 보합은 106개 종목이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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