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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해예방 조림사업 안전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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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경남 거창군은 고제면에 위치한 거창 산림 레포츠파크 일원에서 산림사업법인, 설계·감리업체, 작업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림사업 착수식을 진행 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이 재해예방 2024년 조림사업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거창군이 재해예방 2024년 조림사업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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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착수식에서는 조림사업의 추진 방향과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최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중대 재해 처벌법과 관련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토론했다.

군 공무원과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이 합동으로 안전 점검 회의의 진행 방식에 대해 사업주가 이해하기 쉽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한편 군은 올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특화조림 등 4개 사업에 걸쳐 총 231ha에 약 64만 본의 나무를 심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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