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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고령친화우수식품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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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재가노인대상 고령친화우수식품 실증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진구, 경남 합천군, 풀무원 푸드머스, 부산진노인복지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 이화석 단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부산진구노인복지관 한정민 관장, 부산진구 복지교육국 전영희 국장, 경남도 합천군 행정복지국 김해식 국장,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이희목 센터장, 풀무원 푸드머스 문현기 상무.

왼쪽부터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 이화석 단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부산진구노인복지관 한정민 관장, 부산진구 복지교육국 전영희 국장, 경남도 합천군 행정복지국 김해식 국장,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이희목 센터장, 풀무원 푸드머스 문현기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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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운용해 2023년 말까지 34개 기업 176개 제품을 지정했다.

2024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실증사업은 고령친화우수식품의 소비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도시와 농촌 지역의 1인 가구 맞춤돌봄 재가노인에게 고령친화우수식품과 이와 유사한 물성을 가진 후보식품으로 구성된 4주 사이클의 식품꾸러미를 12주간 제공한 후 건강개선 효과를 관찰하는 사업이다.


연구책임자인 동의과학대 외식산업학부 한진숙 교수는 “노인급식관리 관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재가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이화석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선제 대응과 정책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으로 대학에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의과학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진구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키친 ‘온마을사랑채’와 부산진구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부산진구어린이시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노인급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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