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기장군, 보행자 사고예방 위해 행정력 집중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동시보행신호 등 교통환경 개선

긴급 추경편성안 1억 5000만원

부산 기장군은 최근 관내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보행자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교차로 사망사고 발생구역을 점검하고 있는 정종복 기장군수.

교차로 사망사고 발생구역을 점검하고 있는 정종복 기장군수.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은 지난 2일 사망사고 발생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을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 기장경찰서, 정관읍 주민대표가 참석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동시보행신호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특히 군은 동시보행신호 등에 대한 부산지방경찰청의 결정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 추경 편성안 1억 5000만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정종복 군수는 사고 발생 현장을 점검하면서 “군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에 동시보행신호 운영·바닥형 보행신호등(LED)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24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8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 28개소, 횡단보도 조명등 58개소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최근에는 스쿨존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정관신도시 모전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바닥형 보행신호등(LED) 설치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12억여원을 투입해 3개 초등학교에 방호 울타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