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빌보드 200' 5주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131위를 차지하며 21주 연속 차트인했다. '골든'은 한국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하고 있다.
‘골든’은 톱 커런트 앨범(36위)과 톱 세일즈 앨범(49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룹 멤버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200 차트에서는 각각 23위와 37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200 차트에서 지민과 정국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정국의 ‘세븐’(Seven, 27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41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96위), ‘3D’(114위)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200 차트에는 ‘세븐’(46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80위), ‘3D’(178위), ‘라이크 크레이지’(137위) 등이 포진하며 여전한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3집 '이지(EASY)'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57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진입했다. 역시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6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뒤 5주 연속 차트인 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 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74위를 차지하며 이 차트에 총 14주 진입을 기록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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