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여성새일센터가 1일부터 한 달 동안, 직업교육훈련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날 여성새일센터에 따르면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사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내달 8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주 5회, 1일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한글 기초 및 실무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기초 및 실무 활용 등의 실무과정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노동인권 이해하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고창군 여성새일센터로 전화 문의 후 구비서류 등을 가지고 고창고용복지센터 내 고창군 여성새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덕섭 군수는 “양성교육을 통해 새롭게 다시 일을 하고자하는 여성들이 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고창군에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들의 의견이 군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상담, 동행면접, 취업알선,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종합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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